[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석탄공사 등 7개 기관장에 대한 후보자 접수 결과 총 71명이 응모해 평균 10.1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30일부터 14일간 7개 기관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7개 기관 기관장 후보자는 기업인 27명, 공무원 및 공공기관 출신 32명, 정치인 8명, 학계 4명 등 각계 각층에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한 후보자에 대해 전문성, 리더쉽, 경영전략, 기업윤리 등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3~5배수를 임명권자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최종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기관별 임추위에서 후보자 선정경위를 공개하는 등 최대한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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