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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지수하락에 저가매수성 자금 유입
2008-06-16 08: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코스피지수가 1730대로 내려가자 국내주식형펀드로 2000억원에 가까운 저가매수성 자금이 유입됐다.
 
16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1938억원 순유입됐으며 해외 주식형펀드도 133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이달들어 가장 많은 금액이 들어온 것이며 이는 지수가 1700대로 밀리면서 대규모 저가매수성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로88 억원,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에 84억원 유입된 반면,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 'KODEX 200 ETF(삼성)' 을 각각 448억원 117억원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도 3거래일째 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
 
알리안츠RCM브릭스주식(자)1(C/C(I)')와'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 1ClassA'각각 44억, 40억 유입됐으며 '도이치DWS프리미어브러시아cls C-1로 120억,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주식혼합자UH-A에서 34억 유출됐다.
 
임진만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 브릭스(+78억), EMEA(+ 29억)펀드 등 이머징시장에 대하여 소폭의 자금유입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브라질(-76억) 자금이 빠져나갔다. " 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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