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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운용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 출시
2008-06-16 1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PCA투신운용은 전세계 주식, 채권, 통화 등에 분산투자하는 ‘PCA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16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시장과 전세계 33개 국가를 분석해 주식과 채권 투자 비중을 0∼100%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위험 관리를 통해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우수한 시장에 분산 투자해 중장기 투자자에게 절대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선진국과 신흥시장 개별 국가의 비중을 각각 신탁재산의 50% 이내, 10% 이내로 제한해 특정 국가에 대한 투자 위험을 적절히 분산시키며 포트폴리오의 연간 변동성도 10∼15%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 해외국채, 주가지수선물 및 금리선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자에게 투명한 운용내역을 알기 쉽게 제공할 방침이다.
 
PCA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원.달러 환율변동에 대해 환헤지를 실시하는 PCA 다이나믹 자산배분 파생펀드 제A-1호와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는 'PCA 다이나믹 자산배분 파생펀드 제A-2호로 제공된다.
 
운용은 영국PCA그룹 아시아운용본부가 맡게 되며 판매는 대우증권, SC제일은행, HSBC 등에서 판매된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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