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최근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자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는 보수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던 ELS(주가연계주식) 발행액이 지난 5월에는 3조원 가까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ELS를 편입해 운용하는 ELF(주가연계펀드) 역시 1월에 비해 2배가량 급증했다.
또 주식형펀드와 달리 주가 등락에 상관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보험형펀드와 시장중립형 펀드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제로인은 밝혔다.
이 밖에도 부동산 개발자금을 빌려주고 대출 이자로 수익을 내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대출형 부동산 펀드(PF)도 수익률이 돋보인다고 한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 aalway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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