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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 "올해도 IT트렌드 중심은 모바일"
'2011 IT트렌드 전망 및 정책방향' 보고서
2011-01-21 11:26: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태블릿PC, 소셜비즈니스, 모바일 오피스, 3D 등이 올해 IT트렌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모바일에서 파생된 이슈라는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최근 발표한 '2011 IT트렌드 전망 및 정책방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는 지난해의 스마트 열풍이 구체화되는 '실현의 해'가 될 전망이다. 올해도 대세는 여전히 모바일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스마트폰 1000만 이용자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파생된 다양한 모바일 관련 서비스가 다시 한번 확대, 재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CES에서도 예고됐던 바, 단말기 중에서는 태블릿PC가 주목을 끌고 있다. 태블릿PC가 스마트폰에 이어 신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태블릿PC는 전자책, 교육, 엔터테인먼트, 뱅킹 등 모바일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또 소셜비즈니스도 고객과의 접점으로부터 발생하는 창의적 비즈니스 확산을 이끌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인터넷 비스니스의 새로운 촉진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SNS 공동구매, QR코드, 위치기반서비스 등을 활용한 신개념 소셜비즈니스가 더욱 확산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모바일오피스의 경우 첨단 오피스 생활을 구현,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모바일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올해에는 진정한 스마트워크가 구현될 공산이 크다. 모바일기기 보급 증가와 클라우드컴퓨팅 상용화 등으로 모바일 오피스 실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룹웨어, 화상회의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아바타에서 촉발된 3D기술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 콘텐츠 산업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의 확산으로 현실감 있고 역동적인 3D콘텐츠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NIA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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