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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설 연휴 무상점검 서비스
1~6일 전국 10개 휴게소서
2011-01-24 18:28: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쌍용자동차는 설 연휴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설 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등 서비스를 하며, 다음달 1일부터 6일간 진행된다.
 
하행선에서는 오는 2월1~3일, 상행선은 4~6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쌍용차 판매 전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 경부(죽암, 칠곡) ▲ 영동(용인) ▲ 중부(음성) ▲ 서해안(화성, 군산)
▲ 호남(정읍) ▲ 중앙(동명) ▲ 남해(함안) ▲ 천안논산(정안)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된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과 편안한 귀경길을 위해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설날 고향에서 함께 하는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정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매년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
지역 방문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365데이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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