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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씌운 '라세티 프리미어 해치백'
기존 크기 유지..적재공간 넓어질듯
2011-01-27 12:02: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올해 상반기중 내놓을 라세티프리미어 해치백 모델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찍힌 라세티프리미어 해치백 모델은 뒷부분이 위장막으로 가려지긴 했지만, 대부분 모습이 기존 모델과 거의 닮았다.
 
해치백 스타일을 빼면 신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부다.
 
차량의 전면부분은 쉐보레 로고가 들어가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전과 다른 분리형 그릴이 적용됐다.
 
하지만,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 차체의 전장(길이) 등 A필러에서 C필러(뒷좌석까지의 부분)까지는 기존 라세티프리미어와 큰 차이가 없는모습이다.
 
위장막이 덮여져있어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해치백 모델이 기존 세단모델보다 차체의 길이가 작다는 점을 고려할 때 4600밀리미터(mm)인 기존 길이가 유지된다는 것은 차량의 적재 공간을 그만큼 확대한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
 
라세티프리미어 해치백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가솔린 1.6과 1.8모델과 디젤2.0모델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연료 효율성을 높여 최고 출력은 상향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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