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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수주액 800억弗 돌파 눈앞
2011-02-08 10:54: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1억7000만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면서 누적 수주액이 791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UAE 아부다비 르와이스공단에 건설되는 '보르쥬 3차 석유화학단지 XLPE (Cross Linked Polyethylene ; 가교 폴리에틸렌) 프로젝트'에 실험실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계약금액은 약 1872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보르쥬 3차 U&O 프로젝트(Borouge 3 -Utilities & Offsites Project)’를 수주한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지난 1965년 태국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해외 수주액 791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해외 수주액 800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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