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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나흘만에 소폭 하락
2008-06-18 17:12: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달러 환율이 상승으로 전환하자 채권금리도 나흘 만에 2bp 상승했다.
 
18일 지표금리인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2bp 상승한 5.76%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한국은행이 5000억원 상당의 채권을 매입한다는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사흘 동안 정부 개입으로 떨어지던 원/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상승하자, 채권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5.68%,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5.86%, 3년물 회사채 금리는 6.65%로 각각 2bp씩 높아졌다.
 
조재형 우리투자증권 차장은 현재 채권금리는 조정 국면으로 보인다유가가 다시 상승하느냐, 아니면 안정되느냐가 채권 금리의 향후 방향을 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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