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합리적 운송료 산정 등 고통 분담하겠다" 화물연대 파업 입장 발표.. 조속한 복귀 촉구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6-19 16:04:3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물류 차질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하며 화물운송업계의 조속한 운송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전경련은 이날 오후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입장 발표를 통해 “최근 파업으로 인한 화물운송의 차질이 조속히 해소되지 않을 경우 생산과 수출입 활동의 마비는 물론 해외바이어 이탈과 국가신인도 약화로 이어져 우리경제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전경련은 이어 “우리 대기업 화주들은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합리적인 운송료 산정과 지급을 통해 고통을 분담하고 물류시스템을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특히 “화물운송업계도 조속히 운송현장에 복귀해 기업의 부품조달, 제품출하, 수출물량 선적 등 화물의 원활한 흐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전경련은 “우리경제는 높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급등, 세계경제의 성장둔화로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어려움을 맞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개별 경제주체들은 양보와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야 겠다”고 주문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정경준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단독)아시아나 A350 2대 대한항공이 가져가나? [IB토마토](초전도체 연합 점검)②씨씨에스, 사법 리스크에 신사업 백지화 위기 ‘장밋빛 전망’ 조각투자 플랫폼 현실은 무늬만 디지털보험…온라인서 팔 만한 게 없다 이 시간 주요뉴스 민주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1명도 과반 득표 원칙" 국힘 차기 원내대표 '이철규' 유력…'다시 친윤당'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윤 대통령, 국힘 낙선자 격려 오찬 이번엔 채소값 '출렁'…에너지요금 압박 '최대 변수'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