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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펀드 7일만에 순유출
국내주식형펀드는 자금유입폭 둔화
2008-06-20 09:3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 주식형펀드는 신규자금이 계속 들어오는 가운데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7일만에 소폭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20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367억원 순유입됐으며 해외 주식형펀드는 12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최근 5일 연속 6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는등 자금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나 그 폭은 줄어든 상태다.

이는 이날 코스피지수가 23.42포인트 오른 1774.31을 기록하면서 저가매수세자금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으로88억원, 'KODEX 200 ETF(삼성)는55억원이 유입됐다.   
 
한편. 해외주식형펀드는 7거래일만에 소폭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날 중국펀드는 70억원 다시 하루만에 자금유출로 돌아섰다.
 
중동 아프리카펀드와 브릭스펀드는 각각 29억, 34억이 들어오는 등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 1Class'와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주식형 1CLASS C-I'이 각각 25억원씩 유입됐다.
 
한편, 이날  MMF는 1조2977억원 증가한 78조 5937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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