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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2개의 글로벌이메일 도메인주소 오픈
야후코리아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2008-06-20 11:15: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글로벌 온라인포털기업 야후가 2개의 새로운 이메일 도메인주소를 추가했다.
 
20일 야후에 따르면 2개의 이메일 도메인 추가로 기존의 복잡한 메일을 소유했던 야후메일 사용자가 원하는 이메일주소를 갖을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야후의 도메인주소는 'ymail.com'과 'rocketmail.com' 두가지다.
 
야후메일은 전세계적으로 2억 6000만명이 사용하고 있지만 야후의 도메인 'yahoo.com' 등이 각국에서 선점당해 서비스확장이 어려운 상황이 예상됐다. 이번 조치로 포화상태인 야후메일 서비스를 무리없이 이어나가게됐다는 것이 야후측의 설명이다.
 
야후관계자는 “기존의 메일 서비스와 똑같은 수준으로 수억 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이메일 주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새로운 도메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새로운 야후메일 도메인서비스는 야후닷컴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는 국내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오는 7월 중순 선보인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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