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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 둔화
사흘째 순유입 자금 500억원 밑돌아
2008-06-21 10:51: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국내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입이 한층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19일 기준으로 850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오고 600억원의 기존 자금이 빠져나가 26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사흘째 순유입 자금이 500억원을 밑돌았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550억원이 들어오고 1030억원이 빠져나가 580억원 순유출을 기록해 이틀 연속 자금 순유출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국내 및 해외 펀드를 합친 전체 주식형펀드는 유입 1400원, 유출 1730원으로 33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또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도 각각 5800억원, 670억원 순유출되는 등 전체 펀드는 3950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2조5040억원 감소한 131조430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352억8440억원으로 전날보다 3조3980억원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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