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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정보보호 공모전 및 해킹방어대회 시상
2008-06-24 13:31: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보호진흥원이 '제7회 정보보호 표어, 포스터, UCC공모전' 및 '제5회 해킹방어대회' 시상식을 24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에는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원장, 니시가키 일본 IPA(Information Technology Promotion Agency)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시상은 표어 부문에서 광주광역시청에서 근무하는 강성열씨의 '당신의 정보보호 마침표가 없습니다'가 대상에 선정되었다. 포스터부문 대상은 오연경 교문중학교 1학년 학생의 '정말 확인 안 해도 괜찮을까요?"가, 사용자제작콘텐츠(UCC)부문은 능허대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한소람 학생의 '사이버우화 신 벌거벗은 임금님'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26일부터 정보보호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전국의 주요 기차역에서 전시된다. 또 각종 정보보호물에도 이용될 전망이다.
 
한편, 173팀 522명이 참가한 '제5회 해킹방어대회'는 팀명 '메이킹'(박두해, 심진식, 구사무엘)이 대상을 차지했다. 해킹방어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거쳐 정해진 내부망에 마련된 서버를 각 팀이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형태로 공방전을 펼쳐 항목별로 점수측정, 수상자를 선발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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