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NHK는 12일 오전 8시30분 현재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행방 불명자가 1000여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피해 전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센다이 시내에서 200~300여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동북지방의 간토 등 9개 현에서 234명의 사망자와 행방불명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NHK는 이와테현과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의 해안에 해일로 많은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전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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