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과 나노종합팹센터(NNFC, 소장 이희철)는 25일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팬센터에서 '스마트카드 IC칩 취약성 분석기술 상호협력 '에 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카드 IC칩 시험 및 취약성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공동확보하는 협력모델이 가능해졌다.
주요 협력 분야는 ▲ 스마트카드 IC칩 기술 관련 정보 교환 ▲ 스마트카드 IC칩 시험 및 취약성 분야의 연구 협력 ▲기타 하드웨어 시험평가 관련 연구 협력 부분이다.
이 같은 분야협약으로 KISA는 소프트웨어 평가역량을 스마트카드 IC칩에 포함시켜 하드웨어로 확대하는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NNFC은 나노기술이 요구되는 IC칩 구조분석기술로 스마트카드 IC칩 적용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KISA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카드 IC칩에 대한 국내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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