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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조직 슬림화 단행
2008-06-29 11:24: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이종휘 신임 행장이 우리은행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29일 그룹 조직 수를 줄이고 시너지추진실을 새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영업지원부가 폐지되고 영업기획부 등 중복 부서가 통폐합됐다.
 
카드심사기능을 카드사업본부에서 분리하여 여신지원본부로 이전했고, 직원만족센터와 인사지원부를 통합했다. 
 
수석부행장제도를 부활시키고, 수석부행장 직속의 시너지추진실도 신설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전체 조직은 1본부 4개 부서가 줄어든 13본부 6단 48부서로 개편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직을 슬림화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내실경영체계를 구축했고, 앞으로 이종휘 행장의 수익성과 건정성의 균형 성장 전략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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