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HD중계차 임대사업 컨소시엄 구성
입력 : 2008-06-30 14:25: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산은캐피탈(대표이사 나종규)은 에프앤씨인베스트(대표이사 신용환)와 HD중계차량 임대사업을 위한 컨소시움을 구성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30일 체결한다.
 
산은캐피탈은 방송국이 HD(고화질)시스템으로 전환할때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HD중계차량 임대사업에 리스금융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에프앤씨인베스트는 HD중계차량을 제작하고 AS 및 관련장비 납품과 시스템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산은캐피탈의 콘소시엄에서 HD중계차량을 임대하는 방송사는 48개월 임대기간을 가정할 때 매월 9000여 만원의 렌탈요금을 지불해야한다. 방송사가 임대한 중계차량은 임대기간중 지불했던 금액과 기간을 별도의 방식으로 산정, 차량가격 40억원중 약 30%만 부담하면 방송사가 재구매할 수 있다.
 
HD중계차량 리스이율에 대해 콘소시엄 관계자는 "리스방식의 임대방식이 천차만별"이라고 밝힌 뒤 "40억원 상당의 차량을 4년동안 임대할 경우 초기에 차량금액의 20%인 8억원을 보증금으로 지불하면 변동금리로 연 7~8%의 리스이자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산은캐피탈 나종규 대표는 "현재 국내 방송사의 HD 중계차 보유현황은 KBS가 총 9대, MBC 5대, SBS 2대, SKY HD 1대, EBS 1대 수준”이라며 "향후 3년 내 국내 방송사들의 HD 중계차량 수요를 30여 대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까지 지상파방송의 HD 의무비율을 2007년 35%, 2008년 50%, 2009년 70%, 2010년 100%로 전환 목표를 설정한 상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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