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준공전 미분양아파트도 매입 정부, 현재까지 1143가구 매입 완료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07 16:22:08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아직 준공되지 않은 지방의 미분양아파트도 정부에 매입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지방의 미분양아파트 해소를 위해 8일부터 3차 매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분양 대책에 따라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1143가구를 사들였으며, 3200여 가구에 대해 가격협상 또는 임대수요 평가를 준비중이다.3차 매입신청은 8일부터 연말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며 특히 지금까지는 '준공후 미분양'만 대상으로 했으나 '연말까지 준공이 예정된' 경우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접수처 : 대한주택공사 자산관리2처 031-738-5132~3) 정부는 이러한 미분양 매입 임대사업이 최근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건설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반국민은 신규 건설에 비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조기에 임대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11만 가구에 육박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주택공사를 통해 정부가 사들인 미분양은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공간의 혁신' 철도 지하화 신창재 교보회장 차남 신중현, 승계 시험대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토마토레터 제407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우리는 왜 분노해야 하나 이 시간 주요뉴스 (금융상품 분석)'신한 청년처음적금' 대 'NH1934월복리적금' 새 금융노조위원장에 하나은행 지부 윤석구 당선 삼성자산운용, 과욕이 부른 도넘은 광고 '규정위반' 은행 연체율 4년9개만에 최고…"장기평균보단 낮아"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