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우리투자증권은 KOSPI가 극단적인 단기 과매도 상황이라며 최근 낙폭이 과대한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경민 연구원은 최근과 같이 하락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등장세가 전개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낙폭과대주가 1차적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락이 컸던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 등 수급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낙폭과대업종을 모두 투자대상으로 삼기는 어렵다고 보았다. 낙폭과대업종 중에서도 수급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업종을 찾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
이에따라 외국인 대차잔고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며 숏커버링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기관이 꾸준이 매수한 반도체/장비업종과 은행, 자동차/부품, 건설업종 등을 주목하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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