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中企 입사경쟁률 31대 1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11 08:46: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입사경쟁률이 평균 31.2대 1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중소기업 30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중기 입사경쟁률 ‘설문 결과,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통해 채용한 총 인원은 2580명, 지원자는 8만506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중소기업들 10곳 중 4곳은 우수인재 확보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확보 유무’에 관해 조사한 결과, 55.0%(169개사)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우수인재를 확보했다고 답했으며, 45.0%(138개사)는 신입사원을 채용했지만 우수인재 확보에는 실패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우수인재 확보 성공 요인 1위로는 ‘지원자에게 회사의 비전과 직무에 관해 충분히 설명한다’라는 응답이 61.5%를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채용을 진행한 덕분’(53.8%) ‘채용과정에서 고용주와 피고용주가 아닌 인간적인 관리 덕분’(36.7%) ‘과감한 연봉과 인센티브 제시 덕분’(17.2%) ‘캠퍼스 리크루팅과 채용설명회 진행 등 적극적인 인재유치 덕분’(10.1%) 순이었다. 반면 우수인재 확보에 실패했다고 답한 인사담당자 138명을 대상으로한 실패원인에 관한 조사에서는 ‘회사의 낮은 인지도 때문이다’라는 답변이 42.0%로 1위로 뽑혔다.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박민호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러시아 비토로 '대북제재 감시' 못한다 이 시간 주요뉴스 (현장+)'토박이' 김영호 대 '큰 인물' 박진…변수는 '지역개발' 심리 오리온, 제약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인수 완료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TY홀딩스 이사회 의장 선임 '7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