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주식형펀드로 1000억원대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해외 주식형펀드는 8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올해 들어 최장기간 순유출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115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99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코스피지수가 1500대에 머무는 가운데 이틀 연속 순유입을 지속하고 있다.
이가운데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로425억원, '교보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에85 억원이 들어오는 등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상품위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일 연속 설정액이 감소하며 올 들어 최장기간 순유출을 지속하고 있다.
개별펀드로는 `슈로더브릭스주식형`펀드가 180억원 감소했으며 미래에셋인사이트폰합형펀드에서도 약 100억원 가량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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