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DTV채널배치안 마련
입력 : 2008-07-17 19:37:5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방식 전환을 위한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디지털TV(DTV) 채널배치안'을 마련,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DTV 채널배치안'은 방통위가 지난 1월부터 전파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TFT)을 가동, 지난 달까지 전국 DTV 방송국(보조국 포함) 채널 지정을 위한 도상검토와 시뮬레이션 등을 실시해 마련한 계획이다.
 
우리나라 방송주파수는 총59개 채널을 사용하지만 2001년 아날로그TV와 디지털TV의 동시방송때문에 9개 채널을 DTV 임시채널로 사용하고 있어 2012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 디지털TV 채널의 재비치가 불가피하다.
 
방통위는 이 날 DTV 채널배치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심층검토를 위해 지상파 방송사와 학계, 연구계 등의 전문가 23명이 참여하는 'DTV채널배치 추진협의회'(위원장 서종수)를 구성, 첫 회의도 개최했다.
 
박윤현 방통위 주파수정책과장은 "분석 결과 국내 TV방송 대역의 총 68개 채널중 14~51번채널(470~698㎒)이 보조국 포함의 전국 DTV 방송국에서 채널배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협의회 검토 결과를 충분히 반영, 오는 9월께 'DTV 채널배치 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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