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요금 6.9% 인상..도시가스는 동결
입력 : 2011-09-08 14:39:01 수정 : 2011-09-08 14:40:0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2개월 만에 지역난방용 열 요금을 인상했다.
 
반면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동결됐다.
 
지역난방공사는 8일 이달 1일부로 지역난방용 열 요금을 6.9%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택용 기본요금은 계약면적 ㎡당 49.02원에서 52.40원으로 오르게 된다.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경우 월 평균 난방비가 4000원 가량 오를 예정이다. 
 
지역난방용 열 요금은 올해 들어 유가가 급등했음에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고려해 지난 3월에는 요금을 1% 인하했고 지난 6월에는 동결했다.
 
반면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원료비 상승에 따른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음에도 지난 7월에 이어 동결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원료비 인상을 이유로 4.3%의 요금 인상을 요청했지만 국민생활안정 등을 위해 도매요금을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하는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도 대부분 동결돼 대부분 지역의 이달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동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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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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