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황우석 배아복제 연구 불허 결정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8-01 11:25:4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라기자] 황우석 박사의 배아복제 연구 승인이 최종 불허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일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제출한 “치료목적의 체세포 핵이식 기술을 이용한 인간배아줄기세포주 수립에 관한 연구” 연구계획서를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연구책임자인 황우석 박사가 지난 2005년 체세포복제배아연구 진행과정에서 논문조작, 실험용 난자 취득에 관한 윤리적 문제로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 파면된 사실과 난자불법매매 등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점을 감안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구책임자의 자격문제로 승인이 어렵다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판단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라 기자 sora20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아복제 반대 과학자모임 "황우석 연구승인 불가" 김소라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러시아 비토로 '대북제재 감시' 못한다 이 시간 주요뉴스 건설사 신용등급 줄강등…자금난 우려↑ 유통가 주총 휩쓴 'C커머스' 배달앱 '출혈 경쟁' 불붙나…요기요도 '요기패스X' 가격 인하 배달앱 경쟁심화에도 '배달의민족' 역대급 실적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