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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中企 수출 지원 글로벌 파트너 찾는다!
내년 사업 참여 민간 해외 마케팅사 신규 모집
2011-10-20 11:00:00 2011-10-20 11:00:00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20일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을 통해 제품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함께할 해외민간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해외 현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개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수립부터 대금회수까지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청은 "올해 EU, 미국 등 주요 FTA 체결국과 중동, 중남미 등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진출이 어려운 신흥시장 지역의 네트워크를 우대 선정하고, 물류와 재고관리, A/S, 콜센터, 법률, 회계 등의 추가기능을 갖추고 국제조달, 기술제휴, 해외투자유치, 품목별 진출 등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은 프리미엄 네트워크로 선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직접적인 수출지원뿐만 아니라 현지정보 및 시장동향 등 해외 현지 정보 제공 능력도 평가해, 중소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해외민간네트워크를 집중 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해외민간네트워크의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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