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코코펀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정비, 새롭게 오픈했다.
쿠폰 미디어업체 코코펀은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오픈하고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코코펀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과 관련해 메인 화면에 무료쿠폰에서 소셜쇼핑까지 쇼핑 전반을 아우르게 했으며 '스마트 서치'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스마트 서치'는 테마, 라이프스타일, 코스 등에 따라 세부적으로 쇼핑지와 음식점 등 검색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소비자 외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샵블로그'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업자는 샵블로그를 통해 매장 홍보, 상품 및 쿠폰 등록을 사이트 내에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국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고 기본적인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샵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으며,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코코펀은 홈페이지의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한 모바일 웹사이트를 동시에 오픈해 고객 서비스를 확장했다.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쿠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매까지 가능하다. 기존 코코펀 애플리케이션(앱)의 서비스도 더욱 강화됐다.
사이트에 있는 쿠폰 찾기는 물론 모바일 웹과 연동되어 쿠폰 구매까지 가능하다. '마이 코코펀' 페이지에서 자신이 자주 가는 단골매장과 미션 등에 참여한 후 쌓인 포인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인녕 코코펀 본부장은 "고객들이 코코펀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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