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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활동
2008-08-08 09:59: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3회 S/W보안취약점 찾기 대회’에서 동명대 'Think'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회는 대학 정보보호동아리를 대상으로 공개 또는 상용 소프트웨어의 보안취약점을 찾아 분석보고서를 제출, KISA가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KISA는 설명했다.
 
KISA는 대회의 취지가 참가 동아리의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재적인 공격위협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보안문제를 사전에 발견, 보안조치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동명대 'Think'가 선정됐다. Think는 최다 우수보고서를 제출해 다수 출품상까지 수여하게 되었다. Think를 포함한 입상 상위 3개팀 6명은 KISA의 지원으로 10월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Hack In The Box 컨퍼런스’ 참가할 예정이다.
 
허창열 KISA 팀장은 “이번 대회에 출품된 보고서는 웹서비스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취약점들이 다수를 차지했다"며  "이번에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제작사와 협조해 취약점 패치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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