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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公, 카자흐스탄서 원유 추가 발견
2011-11-28 13:29:56 2011-11-28 13:31:31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석유공사는 현재 시험생산중인 카자흐스탄 아다광구에서 약 1100만배럴의 매장원유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광구 동쪽에 위치한 바센콜 35번 탐사시추공(BSK-35)의 원유 산출시험 결과 추가 원유를 발견해 매장량이 모두 4100만배럴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에는 광구 인근에서 추가 탐사와 평가시추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1700만~4200배럴의 추가 매장량 확보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아다광구는 석유공사와 LG상사(001120)가 지난 2005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2006년에 원유를 발견한 곳이다.
 
현재 지난 2009년부터 하루 평균 약 3200배럴의 원유를 시험 생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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