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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무역 1조달러 기념 우표' 발행
2011-12-06 11:00:00 2011-12-06 11:00: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지식경제부가 오는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무역 1조달러 달성 기념우표' 150만장이 판매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휴대폰 등을 담아 디자인했으며 우표의 '1'자 모양은 무역 1조달러 달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달러 시대에 진입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1977년 100억불 수출의 날 기념우표를 발행한 이후 30여년만에 수출이 50배로 늘어나는 해를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다음 기념 우표는 '한-멕시코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2종으로 내년 1월26일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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