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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1월은 대표 국민경선..2월은 청년비례대표 선출
민주통합, 청년비례대표 접수마감 28일로 연기
2012-01-11 10:40:31 2012-01-11 10:40:31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민주통합당이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선출' 일정이 연기됐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13일까지 마감하기로 했던 청년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28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자기소개 동영상을 5분이내로 제작해 유튜브 사이트에 올린 다음 URL을 링크하는 방식에서, 동영상을 이메일로만 접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당 지도부 경선과 청년특위를 병행해 투트랙으로 가려고 했지만, 국민참여경선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 동시에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청년비례대표는 만25~35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슈퍼스타K' 방식의 4단계 경선을 통해 남녀 각 2명씩 뽑아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된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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