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싱글PPM 품질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싱글PPM(Parts Per Million) 품질혁신이란 제품 100만 개당 불량품 개수를 한 자리 숫자로 줄이는 품질혁신 운동으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직 전원이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품질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상반기 140개, 하반기 60개 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공정·설비 개선, 품질관리기법 등을 지도하고 지도수당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또 사업참여 뒤 제품불량률이 줄어 품질인증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청에서 '싱글PPM 품질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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