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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디자이너 타카하시 준과 협업
2012-02-01 11:33:52 2012-02-01 11:33:5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일본 디자이너 타카하시 준(Jun Takahashi)과 손잡았다.
 
유니클로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타카하시 준의 브랜드인 언더커버(UNDERCOVER)와 콜레보레이션(협업)한 컬렉션인 'UU'를 내달 16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타카하시 준과 같이 선보일 컬렉션 'UU'의 키워드는 '가족'으로 가족 모두가 같은 컨셉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의 옷'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품질의 베이직 의류에 언더커버 특유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더해져 가족의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UU' 컬렉션은 남성복, 여성복, 키즈, 베이비의 풀 라인업을 갖추고있으며 외출복부터 집안에서 입는 평상복까지 다양한 장소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준비됐다.
 
다크톤안에 부드러운 컬러를 매치시킨 남성복 라인과 기존 언더커버의 대표적인 컬러와 프린트를 포인트로 사용한 여성복 라인은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다음달 16일(금) 일본 긴자에서 오픈되는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전세계 11개국에서 동시에 발매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이날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 강남점,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 유니클로 'UU' 컬렉션 이미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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