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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면 제조 체험 파크 1주년 이벤트
롯데월드 키자니아 내 개장, 어린이 4만명 견학
2012-03-02 14:25:04 2012-03-02 14:25:0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뚜기(007310)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 문을 연 '오뚜기 라면공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라면 생산공정의 체험이라는 색다른 체험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키자니아 오뚜기 라면공장에는 개장 이후 하루 평균 120명, 연간 약 4만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라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들이 만든 라면 면발의 길이를 환산하면, 라면길이는 총 920km. 이는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이에 오뚜기는 4일부터 한 달 간, 어린이들이 직접 단원으로 출연하는 퍼레이드를 연다.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양파, 마늘, 배추, 파, 멸치 등 '오뚜기 콕콕콕' 라면의 건더기 스프에 들어가는 다양하고 귀여운 모양의 식품 의상을 입고 키자니아 거리를 돌며 '건강한 음식을 먹어요'를 외친다. 어릴 때 식습관이 성인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특히 '콕콕콕' 라면을 비롯한 오뚜기의 모든 미니 컵라면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적용해 스쿨존에서 안전하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또 라면팩토리 커뮤니티(cafe.naver.com/kidottogi)에서는 1주년 기념 축하이벤트를 통해 키자니아 무료이용권, 카레 선물세트, 영화관람권, 컵누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행사 당일 방문고객들에게는 오뚜기 미니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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