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 비례대표 11번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새누리당이 4.11총선 비례대표 11번으로 박근혜 위원장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위원장을 비례대표 11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에서 박근혜 위원장을 1번으로 추천할 것을 논의한 바 있고 공천 위원회에서도 비대위 의견을 존중하자는 의견이 대체적이었다"면서도 "박 위원장이 새누리당에 기여할 분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해달라는 간곡한 말씀이 있어서 참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