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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구명위 "8.15 특사로 정봉주 석방하라"
"국민의 품으로 정봉주 돌아오길"
2012-06-26 11:06:28 2012-06-26 11:09:13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정봉주 구명위원회는 26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8.15 특사로 정봉주 전 의원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구명위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민석 의원과 박영선·김재윤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봉주 구명활동을 제대로 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많다"고 밝혔다.
 
구명위는 "19대 국회 정식 개원식에 맞춰서 2기 구명위를 출범하려고 했는데 아직 기약이 없다. 그래서 2기 구명위를 출범하게 됐다"며 "2기 구명위는 1기와 달리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정 전 의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19대 의원들이 합류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1기보다 2기 구명위가 더욱 활발하고 투쟁성이 있는 구명활동을 벌일 것으로 보여진다"며 "2기 구명위의 첫 선을 보이면서 첫 활동으로 얼마남지 않은 8.15 특사로 정 전 의원이 감옥에서 풀려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 국민의 품으로 정 전 의원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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