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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광주서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 개최
2012-08-17 08:25:20 2012-08-17 08:26:1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2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작공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대표하는 10개의 창작공간과 16개의 국내 공간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워크숍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동안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협의체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8월28일에 있을 세미나는 '공간의 지역 커뮤니티와 공공프로젝트 소개'라는 주제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대학생을 비롯한 모든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그 밖의 전시는 행사기간 동안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와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며, '근대 이후 아시아 예술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11개국 창작공간 추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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