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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차세대 에너지펀드 300억 출자
2008-11-21 16:14: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SK가스는 21일 차세대 에너지 투자조합(가칭)에 30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에너지 투자조합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영역에서 하이테크놀로지 보유업체에 투자하는 펀드다. 운용기간은 5년으로 조합원간 합의로 2년 연장이 가능하다.

SK가스는 올해 초 SK㈜의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거듭난 이후 액화석유가스(LPG)의 수입·공급 사업의 테두리를 벗어나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해양심층수 개발업체인 울릉미네랄과 폐기물 처리업체 청록의 지분을 인수하며 비에너지분야로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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