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응원하고 금리받고"..'NH프로배구예금' 출시
2012-11-13 15:46:43 2012-11-13 15:48:3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농협은행은 2012~2013 V-리그 프로배구 경기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NH프로배구예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NH프로배구예금'은 프로배구 12개 구단 중 응원하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경우 최대 0.2%의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V리그가 종료되는 2013년 4월1일까지 동원 관중수가 50만명이 넘을 시에는 0.1%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고객으로 1년제 상품이며,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최소 1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내년 3월22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나, 5000억원의 한도가 소진될 경우 판매가 중단된다.
 
또 정규리그 남자 또는 여자 MVP 선수를 맞춘 고객은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배구볼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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