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5일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18억원 순유출됐다.
ETF를 포함하면 243억원 순유출된 것으로 5일만에 자금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된 것이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와 '교보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 78억원,71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3억원 순유출돼 4일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이에 따라 주식형펀드 전체로는 ETF 제외시 141억원, ETF를 포함하면 266억원의 순유출을 보였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8729억원 줄어든 80조 90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는 1553억원, 채권형펀드는 4374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6339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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