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다음이 온라인 단독으로 명화 전시회를 선보인다.
다음은 3일 다음의 문화라운지 섹션에 ‘서양미술거장展-렘브란트를 만나다’ 갤러리(http://mail.daum.net/event/culture/index.html)"를 오픈해 회원들이 보다 수준 높은 전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거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갤러리에서는 렘브란트의 '나이든 여인의 초상'을 비롯해 부쉐의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다비트의 '케르미스(축제풍경)', 피에터의 '겨울 : 스케이트 타기' 등 총 31점에 달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다음은 회원을 위한 대규모 초대 이벤트를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즉석응모 이벤트를 통해 총 500명에게 전시회 관람권을 제공한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팀장은 "네티즌들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보다 손쉽게 수준 높은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갤러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뮤지컬, 연극, 전시 등 문화산업을 다각적으로 후원해 문화콘텐츠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한메일의 배경 화면 뿐 아니라 블로그·카페 스킨, 위젯 바탕화면 배경 등에 명화가 담긴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콘텐트 활용 기회를 높였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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