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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거주 후 분양전환, 남양주 대명 루첸
2013-03-28 18:15:01 2013-03-29 17:00:36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대명건설은 경기 남양주 호평동 '남양주 호평 대명 루첸'을 분양 중이다. 2기 신도시인 남양주 호평 지구에서는 6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5년 거주 후 분양전환할 수 있는 '민간건설 공공 임대아파트'다.
 
민간 공공 임대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건설하는 공공 임대와 달리 민간 건설사가 자율적으로 청약 조건을 정할 수 있다. 때문에 공공임대주택보다 완화된 청약 조건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남양주 호평동 대명 루첸은 민간건설 공공 아파트 중 최초로 1000가구 이상 대규모로 조성된다. 49㎡, 59㎡, 84㎡형 1130가구로 구성되며 주력 평형대인 84㎡는 880가구 공급된다.
 
16~33층 높이의 16개 동은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가 넓어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10층 이상 아파트는 천마산 조망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84㎡ A타입은 3-bay구조로 설계됐으며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갖췄다. 옷장에 마련한 간이 화장공간과 주부들이 선호하는 펜트리 공간 등 여성과 주부의 생활동선을 고려한 '여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주거환경도 한 차원 높였다.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 조명, 가스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차량 번호를 인식해 주차 위치를 알려주는 통합 주차 시스템도 포함됐다.
 
키즈카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뮤직룸, 단지내 텃밭과 같이 최신 트렌드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46번 고속도로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호평 IC를 이용해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 평내 호평역,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포천~화도 구간 제2 외곽순환 고속도로가 2018년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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