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LG전자가 스마트 테크날러지 기술이 총 집약된 LED LCD TV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 CES 전시회서 선보인다.
모델명이 LH95인 이 제품은 두께 24.8 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직하(Direct)’방식 LED TV라고 LG측은 밝혔다.
LED TV는 LED백라이트의 위치에 따라 '직하(후면)’ 방식과 '에지(Edge. 측면)' 방식으로 나뉘며, 직하 방식은 슬림화가 어려운 반면 빛의 밝기와 색상 조절이 자유로우면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화질이 우수하다.
이 TV는 ▲트루모션 240헤르쯔 기술 적용으로 잔상 최소화 ▲2백만 대 1의 세계 최고 명암비 ▲시청장면 밝기에 따라 LED램프밝기 자동 조절로 최고 75%까지 절전이 가능한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기능 등을 갖췄으며,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 강신익 사장은 “LG전자 LED LCD TV 의 스마트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내년도 LG전자 프리미엄 LCD TV의 대표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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