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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동탄이어 부산·아산서도 흥행
2013-04-15 11:00:09 2013-04-15 11:02:59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포스코건설이 최근 계약 2주만에 100% 분양 완료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에 이어 부산과 아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1~12일 진행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오피스텔 청약 결과, 모두 549실 모집에 1만112명이 접수해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특히 3군의 27타입은 61명 모집에 3102명이 몰려 최고 50.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별로는 ▲1군(23A, 23B타입) 183명 모집에 3459명 접수해 18.9대 1 ▲2군(23C, 23D타입) 305명 모집에 3551명 접수해 1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앞서 진행한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도 최고 21.47대 1,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한 바 있다.
 
또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견본주택 개관 후 첫 주말까지 모두 1만545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내부는 어린 아이들을 데려온 실수요자들로 가득 찼으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꾸준히 상담을 받으러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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