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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플라스틱밸브, 세계 최초로 250A 밸브 개발
2013-04-16 10:23:18 2013-04-16 10:26:02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플라스틱밸브와 배관자재 전문기업 아성플라스틱밸브는 세계 최초로 250A의 초대형 'Polypropylene(PP) SWING CHECK 밸브'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SWING CHECK 밸브는 기존에 존재하는 200A 제품을 뛰어넘는 초대형 사이즈로, 테스트 완료 후 시판에 들어간 상태다.
 
시장에서 대구경 사이즈에 대한 수요가 있었던 만큼, 반도체, 석유화학, 제철, 수처리, LCD산업 등 국내외 산업분야에 효과적인 유체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일본과 외국업체들도 아직까지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성플라스틱밸브가 독자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성플라스틱밸브는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3월 '상해 반도체 박람회(SEMICON CHINA 2013)'를 시작으로 5월 '북경 화공·화학 전문 박람회(ACHEMASIA 2013)', 6월 '상해 펌프·밸브 박람회(FLOW EX CHINA 2013)'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대만, 미국, 일본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홍보를 이어나간다.
 
김형수 아성플라스틱밸브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플라스틱 밸브 제조업체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 참가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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