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겟엠은 자사의 브랜드 '아이루(IROO)'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13 차이나 소싱페어(2013 China sourcing Fair)' 전자부품 전시회에서 '베스트 오브 쇼상(best of show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오브 쇼상은 차이나 소싱 페어에 참석한 4000여 개의 기업 중 출품상품, 부스디자인, 업체직원의 복장과 상담태도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10개 업체에게 수여됐다.
겟엠은 이번 전시회에서 'Get noticed with IROO colors'(아이루 컬러로 주목받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컬러의 2013 신제품들을 출품, 전시했다.
◇'아이루의 2013 차이나 소싱페어' 부스 모습
특히 천연소가죽을 사용하고 포켓 기능을 갖춘 갤럭시 S4용 가죽케이스인 '비리얼(Be real)'과 '라이브(Live)' 시리즈를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한규웅 겟엠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해외 시장공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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