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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 "상폐는 부도와는 무관, 고객피해 없어"
2013-04-25 14:48:13 2013-04-25 14:50:4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난 1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가 결정된 자유투어는 24일 상폐결정과 달리 여행사업 등 회사의 영업활동은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자유투어는 상장폐지 결정으로 일부 고객들 사이에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지만 상장폐지와 영업활동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폐지는 증권시장에서 주식거래가 되지 않는 것일 뿐이며 여행사업분야는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며 "최근 소규모 수준의 소위 '먹튀 여행사'들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정상적인 업체까지 안전성에 대해 의심을 받은 측면이 있지만 자유투어는 임직원이 200여명을 웃도는 직판여행업계 수위를 다투는 업체로 부도난 업체들과는 규모부터가 다르고 홈쇼핑 상품 판매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업보증보험에 가입된 업체로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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