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윤손하. (사진제공=스토리온)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윤손하가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를 통해 2년 반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7일 '못난이 주의보' 제작사 신영이엔씨에 따르면 윤손하는 외유내강 캐릭터 유정연을 맡았다.
극중 유정연은 공준수(임주환 분)의 첫사랑으로, 병든 아버지를 돌봐주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준 나일평(천호진 분)과 결혼해 7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의붓딸 나도희(강소라 분)를 위해 희생한다.
이와 관련 제작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윤손하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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