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왼쪽)과 김광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KBS, SBS)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정웅인과 김광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캐스팅됐다.
8일 SBS에 따르면 정웅인은 잔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민준국을 맡았으며, 김광규는 데뷔 이래 가장 고학력인 판사 김공숙으로 분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도 안 되는 무죄율을 위해 변호해주는 국선전담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KBS2 '드림하이1'을 집필한 박세련 작가와 SBS '청담동 앨리스'를 연출한 조수원 PD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6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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