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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유재석,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
2013-05-10 08:05:29 2013-05-10 08:08:07
[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류승룡이 9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TV부문과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부문 작품상은 SBS '추적자'(드라마), KBS1 '한국인의 밥상'(교양), MBC '일밤-아빠! 어디가?'(예능)가 받았다. 영화부문 작품상은 '광해 :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에 돌아갔다.
 
최우수 연기상은 TV부문에 손현주(SBS '추적자')와 김희애(JTBC '아내의 자격')가, 영화부문에서 하정우(베를린)와 김민희(연애의 온도)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TV부문 연출상은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PD가, 영화부문 감독상은 '광해'의 추창민 감독이 받았다.
 
TV부문 남녀 예능상은 SBS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KBS '개그콘서트'의 신보라가 수상했다.
 
인기상은 TV부문에서 박유천과 유리, 영화부문에서 김동완과 박신혜에게 돌아갔다.
 
나머지 부문별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TV 부문
 
▲극본상 = 박경수(SBS '추적자') ▲남녀 신인 연기상 = 이희준(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정은지(tvN '응답하라 1997')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 = 정병길(내가 살인범이다) ▲신인 감독상 = 조성희(늑대소년) ▲남녀 신인 연기상 = 지대한(마이 리틀 히어로), 한예리(코리아) ▲남녀 조연상=마동석(이웃사람), 조은지(후궁 : 제왕의 첩) ▲사회공헌상=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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